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공문이나 다양한 종류의 출판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정보접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음성으로 듣을 수 있는 공문서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서 음성출력 소프트웨어(보이스아이)’을 지난 8월에 구입하여 현재 컴퓨터 운영환경에 맞도록 수정·보완 중에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설치 및 음성변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음성으로 듣는 공문서는 컴퓨터에 보이스아이(Voiceye) 프로그램을 설치, 문서를 작성한 뒤 음성으로 전환하면 고밀도 이차원 바코드가 생성되고 이곳에 음성인식기를 갖다 대면 소리가 나오도록 구성됐다. 바코드는 A4용지 크기의 문서 오른쪽 상단에 1.5×1.5cm 크기로 붙여지고 한글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는 물론 각종 증명서, 처방전, 악보까지도 소리로 표현할 수가 있다.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우선 복지정책과에서 생산되는 각종 공문서, 홍보물 등과 충남넷(www.chungnam.net) 및 의회홈페이지(council.chungnam.go.kr)에 게시되는 문서에 대해 음성으로 듣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음성으로 듣는 공문서’가 본격 시행될 경우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력이 떨어진 노인층이나 글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근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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