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당기순이익 3,231억원 돌파, 사상최대 기록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지난 한 해 동안 2,215만톤의 LNG를 도입하여 2,132만톤을 판매하였으며 그 가운데 도시가스용이 1,250만톤, 발전용이 882만톤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4%, 36.3% 증가한 수치이며, 이로서 국내 LNG소비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2,000만톤 시대를 열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매출액도 전년대비 22.7% 증가한 9조 1,51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6,175억원, 경상이익 4,455억원을 시현하는 한편, 당기순이익도 창사 이래 사상최대의 실적인 3,231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4/4분기 발전용과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0.6%, 22.7%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4/4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1,471억원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한국가스공사는 2004 회계연도 배당액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주당 1,650원(배당성향 43.8%)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지난 1999년 당시 23%였던 배당성향을 올해에는 50%로 상향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에 발전용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갑작스런 정지 등의 요인으로 인해 판매실적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을 감안하여 발전용의 경우 ‘04년 실적대비 10% 감소한 7,937천톤을 예상했으며, 도시가스용과 발전용을 모두 포함해서는 총 21,595천톤을 전망했다.
아울러 매출액은 9조 2,789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340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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