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어린이대공원 앞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9월 15일(토)부터 공원 주차장 운영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휴일(토·일·공휴일)이면 어린이대공원 앞은 공원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한 대기차량행렬로 인해 도로가 마비되고 특히, 봄철·가을철 그리고 공원 내 특 별행사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심각해진다.

부산시는 이 지역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오는 토요일(9.15)부터 공원주차장 운영방식을 변경하여 현재는 공원주차장이 만차가 되더라도 로타리에 1개 차로를 주차장 이용 대기차로로 활용하던 것을, 앞으로는 만차시 공원주차장을 폐쇄하고 대기차량을 회차시켜(대기차로 폐지)기로 결정했다.

만차로 인해 회차하는 차량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월드컵로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여, 공원 앞에서 하차한 후 임시주차장을 활용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이번 조치 인해 승용차 이용이 불편해 질 것에 대비하여 9월1일부터 어린이대공원 노선에 시내버스 6대를 증차하는 조치를 하였으며, 현재 6개 노선에 124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예비차 8대를 대기시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공원주차장 이용이 어렵게 될 경우, 공원인근에 무단주차가 많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새싹로·성지로·월드컵로에 주차단속 전담팀을 운영키로 하였으며, 오는 11월에는 교통안내전광판 2개소를 설치하여 공원주차장의 만차 상태를 사전에 예고하여 운전자가 미리 대처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 어린이대공원 공원주차장 운영방식 변경과 주차장 이용 대기차로 폐지 조치로 인해, 앞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어린이대공원을 찾을 경우 주차문제로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휴일(토·일·공휴일)에 어린이대공원을 찾을 때는 지하철·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빠르고 편리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시 관계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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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기획과 김종운 051-김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