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란’ 액터스 클립(Actor's Clip) 전격 공개
강렬한 色의 유혹 <사쿠란> 배우들이 밝히는 캐릭터 열전!
이번에 공개되는 <사쿠란> 액터스 클립은 <사쿠란> 세계를 빛내주었던 모든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남기고 있다. 특히, 영화 <사쿠란>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처럼,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실제 촬영지에서 진행된 이번 영상은 현장감과 사실감이 넘쳐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다. 츠치야 안나는 자신이 맡은 키요하에 대해 타고난 재능으로 손님을 즐겁게 하며, 사랑 앞에서는 순수한 여자로 표현했으며, 뒤를 이어 니나가와 미카 감독은 츠치야 안나를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동물로 비유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키요하의 곁을 지켜주는 세이지 역의 안도 마사노부는 이런 역을 피해 왔지만 이렇게 여자를 묵묵히 지켜준다는 점에서 세이지는 좋은 남자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처럼 <사쿠란>의 세계를 든든히 지탱해주며 타고난 연기력을 펼쳐낸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을 잃지 않은 채, 작품에 대한 만족감과 즐거움을 표시했다.
음악 감독 시이나 링고의 깜짝 등장!
특히, 영상 마지막에 음악 감독을 맡은 시이나 링고의 짧은 영상도 함께 들어 있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평소 니나가와 미카 감독이 팬이라고 할 만큼 색다른 그녀의 음악은 영화 <사쿠란>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사쿠란>에 대한 소감을 부탁하자 시이나 링고는 과거를 떠나, 지금 현대에도 통하는 여성만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영화의 의의를 둘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한 명의 천재적인 여성 아티스트 시이나 링고의 참여로 큰 화제를 모았던 <사쿠란>은 액터스 클립을 통해 감독과 배우, 그리고 제작진 모두가 만족하는 작품으로 탄생되었음을 엿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한 色이 돋보이는 에로틱 퓨전 시대극 <사쿠란>은 네티즌들의 호평 속에서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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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7일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