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한· 중국 협상 타결 나인유와 최고 수출가 4,500만불로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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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15:37
서울--(뉴스와이어)--댄스게임 오디션의 전세계 판권을 가지고 있는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과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는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나인유인터내셔널(이하 나인유, 대표 다케시 오지)과 중국 오디션 서비스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총 금액은 4,500만불이며, 전체 매출의 30%를 로열티로 받기로 했다. 이는 2년간의 독점권리를 주는 대가로 계약금 1,000만불, 매달 정산되는 최소 보장 로열티가 3,500만 불이며, 현재 오디션의 인기로 미루어볼 때 매달 정산되는 로열티는 이 보장 금액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 기간은 2010년 7월까지이며, 현재 진행중인 중국 오디션 서비스는 나인유가 독점적으로 계속 담당한다.

또 예당온라인과 나인유는 오디션의 중국 게임 회원정보(게임DB)를 공동 소유키로 했으며, 중국 오디션 서비스 명칭인 경무단(劲舞团) 상표권에 대한 권리도 중국정부에 함께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당온라인은 오디션의 중국 운영에 고문으로 참여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당온라인 김남철 대표는 “앞으로 나인유와 함께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한중 협력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말하고, “중국 대표 콘텐츠로서 자리잡은 오디션이 한중합작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5년 7월부터 나인유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됐던 오디션은 현재 중국에서 회원 1억1천만 명에 동시접속자 80만 명을 보유하며, 서비스 시작 후 2년간 줄곧 중국에서 온라인 게임 선두권을 유지해왔다.

예당온라인은 곧 중국에서 오디션 시즌3가 출시되고, 추가 로열티 확보 및 재계약으로 인한 매출 확대로 인해 이가 본격적으로 반영이 되는 3사분기 실적부터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예당온라인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기대작 프리스톤테일2가 가장 성수기인 겨울방학에 상용서비스 예정에 있어 예당온라인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회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예당온라인은 지난 8월 더나인과 맺었던 오디션 중국 계약은 나인유와의 계약해지가 법적으로 유효할 경우에만 가능한 조건부 계약이었던 만큼, 향후 중국 오디션 서비스는 더나인이 아닌 나인유에서만 서비스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디션2는 원래 계약대로 더나인이 서비스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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