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창의적인 디지털 작업을 위한 뱀부 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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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7-09-14 13:32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서석건, www.wacomdigital.co.kr)은 금일 그림, 페인팅, 스케치, 필기 및 사진 리터칭 작업을 위한 입력 기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뱀부 펀(Bamboo Fun)을 새롭게 출시했다.

뱀부 펀은 창의적인 디지털 컨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나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위해 개발되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디지털 작업 시 보다 뛰어난 직관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유저들은 뱀부 펀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방식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동시에 개성 있고 독특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뱀부 펀은 현대적이며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와이드 포맷 형태로 소형(태블릿 총 사이즈 210 x 194 x 11 mm, 작업영역 148 x 92 mm) 및 중형 (태블릿 총 사이즈 280 x 235 x 11 mm, 작업영역 217 x 135 mm)의 2가지 사이즈가 우선 출시된다. 색상은 소형 사이즈는 흰색 및 은색, 중형 사이즈는 흰색 및 검정색으로 출시되며, 모든 제품에는 태블릿 위에서 작업이 가능한 정교한 무선 마우스가 함께 제공된다. 뱀푸 펀의 정식 소비자가는 소형사이즈가 108,000원, 중형 사이즈가 179,000원이다.

또한 사용법이 간편하고 강력한 그림용 애플리케이션 ‘코렐 페인터 에센셜3’ (Corel Painter Essentials 3)가 두 사이즈 제품 모두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중형 뱀부 펀에는 프리미엄급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PC용 어도비 포토샵 엘레멘트5’(Adobe Photoshop Elements 5)가, 소형에는 ‘유리드 포토임팩트 12SE’ (Ulead PhotoImpact 12 SE)가 각각 포함되어 있다. 뱀부 펀은 이와 같이 여러 소프트웨어 번들을 함께 함으로써, 간단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최고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이상적인 결합을 이뤄냈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의 서석건 대표는 “뱀부 펀의 출시로 와콤은 뱀부의 제품 라인업을 보다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라며 “창의적인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하길 원하는 사용자들이면 누구라도 뱀부 펀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다 간편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다. 와콤은 향후에도 디지털 펜이 대중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로 발전하는데 있어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창의적인 디지털 작업을 위한 최상의 펜 입력 기능 제공

뱀부 펀은 사용이 용이할 뿐 아니라 뛰어난 압력 감지 해상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펜을 이용해 몇 차례 선을 긋는 것 만으로 디지털 영상과 사진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사진의 적목(red-eye) 현상을 세밀하게 제거하거나 미세한 결점을 정확히 보정할 수도 있으며, 압력 감지 펜을 사용하면 펜의 굵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림, 스케치 등의 작업 시 실물과 같은 느낌을 한층 강화시켜준다.

또한 뱀부 펀은 지능형 손글씨 인식기능 등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비스타나 맥 운영체제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강력한 펜 기반 기능을 선보인다. 문서에 직접 메모를 하거나 이메일 하단의 직접 서명을 할 수도 있어 가정이나 직장에서 보다 개성 있는 방식으로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뱀부 펀은 MS의 ‘비스타용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아울러 태블릿 상에서 입력이 가능한 4개의 익스프레스키(ExpressKey)를 활용하면, ‘잘라붙이기(컷 앤 페이스트)’와 같은 일상적인 단축기능을 지정할 수 있으며, 익스프레스키와 펜을 함께 활용하면 어려움 없이 신속하게 작업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뱀부 펀에는 줌과 스크롤을 한층 손쉽게 하는 새로운 터치링도 장착되어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디지털 펜은 무선에 무건전지로, 태블릿과 색상을 맞추어 제공되며, 용도에 따라 활용이 가능한 두 가지 기능 버튼이 달려있다.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제 지우개 달린 연필과 마찬가지로, 간단히 펜을 거꾸로 들어 펜 위쪽 끝에 달려있는 압력 감지 지우개를 사용하면 된다. 각 펜이 512 단계의 압력을 감지할 수 있어 손쉽고 편리하면서도 세밀하게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다.

한편, 최근의 한 연구 자료는 펜 태블릿을 사용하면 근육 긴장이 확연히 줄어들기 때문에 마우스 사용자들에게 RSI(반복운동손상) 여부에 상관없이 가능하면 자주 펜 태블릿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 바 있다. RSI에 관한 연구내용은 와콤 홈페이지 http://www.wacom-asia.com/technical/ergonomics/ergonomics.html 인체공학 섹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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