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저서 갑각류인 단각류(Amphipod)의 개체군 생태 및 섭식 생태 그리고 이차생산 분야를 연구해 온 유옥환 박사는 해당 분야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2001년 이후 총 8편의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특히, 유 박사가 지난 2003년 Marine Ecology Progress Series에 발표한 ‘저서 단각류의 섭식생태에 관한 연구’는 같은 분야 연구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태구조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 매우 귀중한 전기를 제공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르퀴즈후즈후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 등재후보로 추천됐다는 연락을 받은 후 ▲ 일정한 양식을 작성하여 발송하면 ▲ 기관 측의 초기 및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 심사에 통과될 경우 최종 등재 예정 연락을 받게 된다. 일단 등재 후보로 추천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추천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적으로 자신의 업적 정보를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 박사는 전남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동대 해양학 석사 및 지구환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02부터 2004년까지 일본 교토대학에서 일본 학술진흥회 학술외국인 특별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그 후 2004년부터 한국해양연구원 대양·열대해역연구사업단에서 해양 저서생태계 구조분야의 연구 활동을 수행 중에 있다.
한편 유옥환 박사는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될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꾸준히 한 분야에서 연구해 온 결과를 세계적인 시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평소 존경하던 개체생태분야의 저명한 학자 언더우드 박사(University of Sydney) 등과 함께 소개되는 것도 영광인 동시에 한국에도 개체군생태분야의 연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후즈후는 오랜 역사와 일관된 편집 정책 등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돼 전문 인력정보 제공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 참고사항
해양 저서갑각류인 단각류는 종수와 개체수가 저서동물 가운데 상위 5%안에 드는 그룹으로, 해양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한 종이다. 특히, 외국의 경우 연안역의 환경변화를 감시하고 평가하는데 단각류를 이용한 독성평가 및 환경평가를 많이 하고 있으며, 이런 평가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각 종에 대한 개체군의 특성 및 섭식 특성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해양생태계구조 가운데 일차생산자와 어류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2차 생산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류(포유류인 고래 포함)의 주요 먹이로 이용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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