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올 들어 도내 화재 인명피해 가운데 40%가량이 방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8월말 현재까지 모두 168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113명의 사상자와 77억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명피해를 발생사유별로 분석해 본 결과, 방화 45명, 대피실패 26명, 화재진압 중 22명, 가스폭발 14명, 물건반출 3명, 기타 3명 순으로 나타나 방화로 인한 사상자가 무려 4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화 장소별로는 업무시설 32명, 주택 7명, 자동차시설 2명, 차량·숙박시설 각각 1명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탈출기도 27명, 비관자살 4명, 가정불화 3명, 우울증 2명 등의 순으로 대부분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처벌규정 강화, 유관 기관과의 공동대응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방화의 심각성에 대한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방화는 휘발유, 신나, 가스 등 급격한 가연성물질을 이용함으로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래하고 불안감 조성 등 사회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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