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웹2.0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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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7-09-16 10:30
서울--(뉴스와이어)--기술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를 몰고 올 ‘웹2.0’을 두고 국내 기업 공공기관이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LG CNS가 두 팔 걷고 나섰다.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가 ‘웹2.0’을 창시한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의 독점적 파트너이며, 세계적인 웹2.0 전문 기업인 힌치클리프 앤 컴퍼니 (http://hinchcliffeandcompany.com, 이하 힌치클리프社)와 손잡고 웹2.0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LG CNS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 웹2.0 전문가이자 힌치클리프社 CEO인 디온 힌치클리프(Dion Hinchcliffe), LG CNS 기술연구부문 임수경 상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웹2.0 전략 컨설팅 및 서비스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 체결로 양사는 공공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웹2.0 전략 및 프로세스 컨설팅, 커뮤니티 등 관련 인프라 구축과 운영, 웹 2.0 교육에 이르는 ‘토털 웹2.0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힌치클리프社는 ‘웹2.0’ 개념의 창시자인 팀 오라일리(Tim O’Reilly)가 설립한 오라일리 미디어社의 독점적 서비스 파트너사로 웹2.0 컨설팅 및 교육 사업에 있어 세계적인 인재와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인텔, IBM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업체를 대상으로 웹2.0 컨설팅을 수행해 왔으며, 웹2.0 관련 컨퍼런스 및 교육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미국 웹2.0 관련 시장에서 최고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디온 힌치클리프 사장은, “ IT 인프라가 뛰어난 한국에 당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 회사의 컨설팅 기법과 솔루션이 한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G CNS 임수경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LG CNS는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웹2.0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이 지속성장의 기반을 갖춘 미래 지향적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LG CNS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 시애틀에서 SaaS/CRM 분야 SMB(중소·중견기업)시장 선두 기업인 미국 인텔리엄(www.entellium.com, CEO 폴 존슨(Paul Johnson))社와 SaaS/CRM분야 컨설팅 및 호스팅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차세대 IT시장 주도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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