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 ‘파이어박스 X’ 엔터프라이즈 및 미드레인지 UTM 제품 국정원 보안 적합성 검증 통과

서울--(뉴스와이어)--워치가드코리아(www.watchguard.com/kr, 지사장: 정종우)는 외산 UTM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국정원의 보안 적합성 검증을 취득하고, 정부 및 공공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국정원 보안 적합성 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워치가드의 엔터프라이즈급 UTM 제품 ‘파이어박스 X 피크’와 대기업 지사 및 중견기업을 위한 ‘파이어박스 X 코어’ 제품이다. 두 종류 모두 CC (EAL 4)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이번 국정원 적합성 검증에서는 ‘가’ 등급을 확보했다. 외산 보안 제품 중 ‘가’ 등급을 받은 제품은 워치가드 파이어박스가 최초로, 향후 정부 및 공공 부문에서 발생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는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행정 업무 등의 전자화 촉진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규에 의거하여 국가·공공 기관에 도입하는 정보보호 제품의 보안 적합성과 안전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정보원에서 인증을 주관한다. 특히 모든 국가 및 공공기관은 ‘검증필 정보보호 목록’과 ‘검증 보고서’를 참조, 해당 기관에 적합한 정보보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워치가드 코리아 정종우 지사장은 “현재 외산 보안 솔루션 중 국정원 보안적합성 ‘가’급 판정을 받은 경우는 워치가드가 유일’하다고 말하면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UTM 시장에서 워치가드 파이어박스 제품이 정부 및 공공 프로젝트의 영업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유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국정원 보안적합성 ‘가’급 검증필을 받은 ‘파이어박스 X’ 제품은 미국 상무성, 국방부 및 농무부 등 미국 정부에 공급되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워치가드의 파이어박스의 경우 프록시 기반의 다계층 보안 방식을 채택하여 알려진 공격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공격에 대한 방어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정부나 공공부문처럼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이 필요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 워치가드 측의 설명이다.

워치가드코리아는 지난 달부터 정부 및 공공 시장의 영업을 위해 관련 시장에서 우위를 갖고 있는 채널 영입에 착수하는 한편, 정부 및 공공 영업을 전담하는 영업 사원을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안 적합성 취득으로 정부와 공공 시장은 물론이고,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중시하는 금융권 및 대학 등 관련 시장에 대한 영업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watchgu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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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커뮤니케이션즈 남은경 실장 02-2051-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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