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음식을 수입산으로 만들 수 없잖아!”-산지장터, 직거래장터에서 국내 우수 농축산물 싸게 구입하자

서울--(뉴스와이어)--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농축산물이 개방되면서 추석 음식 재료를 구입할 때 수입산에 먼저 손길이 가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조상님께 올리는 차례상을 수입산으로 준비 할 수도 없는 일.

추석 차례상에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우수한 것들로만 올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위에서 잘 찾아보면 국내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우수한 산지 장터가 바로 그것!

과거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기 위해 재래시장이나 대형 마트를 찾았지만 최근에는 가까운 산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재료를 눈으로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재수용품 구입은 물론 가족들과 나들이도 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산지 장터 방문하고 있다.

차례상 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육류의 경우 산적용 고기를 기준으로 봤을 때 백화점에서는 한근(600g)에 2만 8천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직접 가까운 산지에 가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고기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더욱이 미국산 쇠고기 유통 이후 산지 가격에 작년에 비해 다소 떨어져 산지에서 쇠고리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영월 주천면에 위치한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www.dahanoo.com)에서는 산적용 부위, 보통 홍두께나 설깃이 600g(한근)에 1만3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거리용 부위인 양지가 600g(한근)에 1만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산지에서 판매되는 고기는 모두 당일 도축한 것이라 신선할 뿐만 아니라 추석 전에 미리 구매해 7일간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넣어두고 숙성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국거리, 산적, 다짐육으로 구성된 실속한우제수세트(2.4kg)가 7만 3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강원도에서 자란 토종한우로 저렴한 가격과 서울에서 2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추석 전부터 한우를 구입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는 산지 장터에서 수확의 체험을 하여 구입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아산 배 마을의 경우 19일까지 마음에 드는 배를 직접 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직접 수확한 배를 구입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가족단위의 손님은 물론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배 농가와 직접 연계가 되어 좋은 배를 선별하여 직접 따고 맛 볼 수 있으며 이미 포장되어 있는 배도 판매를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배 따기 체험뿐 아니라 산지의 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하고 있다.

한창 단단하게 여물어 가고 있는 밤 또한 차례상에 빠져서는 안 되는 것으로 추석 시즌이 되면 가격이 많이 오르는 상품 중 하나. 하지만 밤 농장 등 산지를 방문하게 되면 좋은 밤을 구입할 수 있음은 물론 가족단위로 방문 시에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수 밤농장은 3만여 평의 넓은 대지가 마련되어 있어 밤 따기 및 구입과 함께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다

직접 산지에 가서 도매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이 접근성 적인 면에서 어렵다면 산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최근에는 각 지역별로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하여 운영, 산지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면 배송대란을 고려하여 미리미리 주문 하는 것이 좋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미국산 또는 중국산 등 수입 농축산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황에서 올 추석은 우리 토종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며 “추석이 다가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실속형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로 다하누촌을 찾는 고객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에치푸드 개요
NH food의 갈비 배달 전문점 ‘경복궁 아침’ 계열사로는 NH franchise의 ‘계경목장’이 있다. ‘경복궁 아침’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5년간 연구 개발하여 탄생한 브랜드이다. 현재 지사 및 가맹점 모집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에서도 주문 및 배달을 하고 있다. 2007년 후반기부터는 메뉴의 다각화 방침에 의하여 탕류, 죽류 등 전통 한식류로 확대하여 전통음식 전문점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nhk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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