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로스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일본의 명문 대학 법학자들을 잇따라 초청, 특강과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이 대학 동북아법연구소(소장 김원기)는 지난 15일(토) 마사히토 이노우에(井上正仁) 도쿄(東京)대학 법학부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으며 18일(화) 오전에는 주오(中央)대학 로스쿨 교수들이 참석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5일 ‘일본 도쿄대학의 로스쿨 운영의 실제와 과제’라는 주제로 법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 법대 교수, 재학생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마사히토 이노우에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도쿄대학의 로스쿨의 입학, 커리큘럼, 수업방법, 단위인정과 진급요건, 장학제도, 설비·시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과제로서 교원의 연구·교육 능력향상 방안과 우수학생 확보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했다.

또한 일본 로스쿨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면서 전북대도 충분한 준비를 통해 로스쿨을 유치할 것을 당부하고, 전북대가 동북아법 분야를 특성화하기로 한 만큼 도쿄대학 법학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자고 제안했다.

전북대는 이어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진수당에서 일본 주오(中央)대학 로스쿨 아츠미 도요(渥美東洋) 교수, 시이바시 다카유키(椎橋隆幸) 교수, 오기소 료(小木曾綾) 교수를 초청, ‘동북아 법조양성제도의 개혁 - 일본형 로스쿨제도의 실험과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법률가 양성의 오늘날의 목표’(아츠미 도요), ‘일본의 대학 법과대학원의 현상과 과제’(시이바시 다카유키), ‘일본 주오대학 법과대학원의 법조양성-그 현상과 과제-’(오기소 료)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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