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마드리드 국제상표 출원제도를 이용하여 해외에서 한국에 출원된 국제상표 출원건수는 5,251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11.4% 증가하였다.

주요 출원국으로는 미국이 863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이 뒤를 이었다. 각 국별 출원건수의 증가가 이대로 계속 유지된다면 작년 1위를 차지했던 독일이 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이는 2003년 11월로 비교적 늦게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제도를 도입한 미국의 기업들이 본 제도를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한국에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은 해외에 상표권 보호를 받고자 할 때 한번에 여러 나라를 지정하여 상표 출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국에 출원되는 국제상표출원의 증가는 외국기업들이 한국에 활발히 사업진출을 시도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작년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제도를 이용해 해외에서 한국을 지정하여 출원한 건수는 8,483건으로 세계지식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를 통하여 지정된 전체 국가 수 364,725개 중에 2.3%를 차지, 지정빈도에서 11위였으며 중국은 15,801건의 국제상표출원에 지정국이 되어 2005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고수했다.

※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 제도란 : 해외에 상표를 출원하고 등록받는 절차를 간소화하기위하여 세계지식재산권기구에서 제정한 마드리드 의정서(Protocol relationg to the Madrid Agreement Concerning the International Registration of Marks)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서 하나의 언어로 한번에 여러 나라를 지정하여 출원하고 직접 그 국가에 상표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2003년 4월10일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 7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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