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기념품 수상제품, 전국 본선 휩쓸어

뉴스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2007-09-17 11:23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8월 29일, 30일 시행된 제 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주최: 문화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 심사 결과, 수상 제품 110점 중에서 서울시 출품작으로 수상된 제품이 19점 선정되어 전국 16개 시ㆍ도 중 본선 최다 수상 작품을 배출하는 자치단체가 되었다고 밝혔다.

2003년 본선 20제품 수상 후, 4년 만에 19점으로 최다 수상하게 되었으며, 지역별 16개 시ㆍ도 예선전을 통과한 446점에서 본선 수상제품 110점 중 17%를 서울시가 차지하게 되었다.

매년 개최되는「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의 서울지역 예선인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서울시인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총 30점의 일반관광기념품과 창작아이디어상품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본선 은상에 서울시의 ‘채화나전공예’ 한올공예(대표 이해선)와 ‘겨레의얼-신훈민정음’ 아트원코리아(대표 김국원)에서 각각 수상하였고(사진자료 참조), 본선 동상에는 ‘아로마옻칠램프’로 한미애 씨가 수상하였다. 그 외 4점의 장려상과 특선 4점, 입선 8점으로 총 19점의 본선 수상제품이 탄생하였다.

본선 최다 수상에는『2007년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심사위원의 선별과 심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서울시 심사위원은 총17명으로 구성하여 예년과 달리 일본, 중국 등 외국인 심사위원을 5명, 코엑스 디자인갤러리, KTX 트레인 숍, 동화 및 신라면세점, AK인천공항 면세점 등 관광상품 유통전문가 6명으로 구성, 실질적인 판매와 매출에 대한 잠재력을 가진 제품으로 선정하였다.

SBA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본선 수상제품을 제외한 서울시 수상제품을「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전시할 예정이며, 서울시 수상제품 30점을 수록한 편람을 제작하여 추후 각국 주한대사관과 주한 재외공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장 팀장 김재화 02-2222-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