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이만기)은「전지구 장기예측자료 생산센터 워크숍」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작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WMO 기본체계위원회(CBS) 특별회의에서 한국 기상청은 9개「전지구 장기예측자료 생산센터(GPC)」가운데 하나로 승인되었으며, 동시에 미국과 한국이「WMO 장기예보 다중모델앙상블 선도센터」로 잠정 결정되어 내년 정식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두 센터의 임무를 위해 기상청은 올 7월부터 WMO 회원국 및 GPC 회원국에 장기예측자료를 제공하고 정보교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하였다.

GPC 간의 효과적인 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예측자료 및 다중모델앙상블 자료의 표준화를 확립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WMO 자료처리 및 예보시스템(GDPFS) 담당관인 조웰 마테렛(Joel Martellet)을 포함하여, 9개 GPC 및 앞으로 GPC에 들어가고자 하는 러시아 대표 등 총 10개국이 참가한다.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이상기상 현상으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장기예측 기술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어 이 분야의 국제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상청은 WMO 188개 회원국에 제공해온 우리나라의 장기예보 생산기술 및 능력과 그 동안 수행한 WMO 장기예보 다중모델앙상블 선도센터로서의 활동을 소개해 내년에 있을 CBS 정기회의에서 한국이 장기예보 다중모델 앙상블 선도센터로 정식 승인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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