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사라져가는 농심을 회복하고 시민정서 함양과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해온 제8기 농심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오후 3시 98명의 수료생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과 동창회 조직,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남숙 농심대학 학생장이 감사패를 받고 수료생을 대표해 최말순 부학생장이 수료패를 받았다.

창원시 농심대학은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해왔으며 8년간 배출한 수료생이 668명에 달한다. 이번 농심대학에서는 우리민족의 미래, 가족법의 이해, 부동산재테크 등 문화시민으로서 교양을 높일 수 있는 과목을 비롯, 지역 문화유산 탐방, 기업체 방문 등 창원사랑정신을 갖게 하는 과목도 포함되었다.

또한 지역의 전문의를 초빙해 건강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원예치료 천연염색 등 체험학습을 실시했으며 우리가락과 오락을 통해 건전하고 밝은 여가선용의 기회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경주남산유적지, 한국대나무박물관, 죽녹원, 남원광한루, 구형왕릉 등을 관람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동창회를 조직해 배움을 계속하며 창원시정과 농업의 홍보대사로 한몫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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