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과 항공사 여행사간 상호협조 양해각서 체결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종호)은 항공사 및 여행사와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해 마약·테러물품, 밀수 등 국민안전 위해요인을 차단하기위해 상호 협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월 14일 체결된 <세관, 항공사 여행사간 효율적인 여행자통관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에 참가한 업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등 5개 업체이다.
세관 측은 올 여름 성수기에 하루 출입국 여행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계속해서 증가하는 여행자의 휴대품 통관 및 안보감시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여행자와 가장 가깝게 접촉하는 항공사 승무원 및 여행사 가이드의 협조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공항세관 휴대품과 최제호과장은 이번 양해각서(MOU)체결로 문제가 없는 일반여행객 (단체여행 포함)과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통관절차는 간소화하는 반면, 우범여행자 감시업무에 세관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고품질의 통관서비스 제공으로 ‘바르고 빠른’ 통관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airport.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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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홍보실 정병규, 032-740-334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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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3일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