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 박광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의 지휘부 역할과 민주인사들을 연행·구금·고문했던 역사적 장소인 광주 쌍촌동 소재 옛 기무부대 부지를『5·18역사공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부지 무상양여를 추진하고 있다.

기무부대는 지난 2005. 11. 30 다른 장소로 이전을 완료하고 현재 토지 관리청인 국방부에서는 토지매각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실정으로, 옛 기무부대 부지는 서구 쌍촌동 993-1번지 일원 총 9필지 35,148㎡(약 10,633평)으로 평가액은 약 170억원 정도 이며, 동 부지에는 행정동, 체력단련장, 관사 등 총 16동의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5·18민주화운동의 체험학습 등을 할 수 있는 『5·18역사공원』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광주광역시는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와 5·18기념재단 등의 검토 및 사적지보존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ʼ07. 6. 21 사적지 제26호로 지정 고시하였고, 사적지 지정사항을 즉시 국방부에 통보하여 부지매각을 중지토록 협의하였으며, 지난 9월14일 국방부 및 청와대에 무상양여를 건의하였다.

앞으로 광주광역시는 군사시설보호 해제, 용도폐지 등 국방부의 동향을 파악하면서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결정 등 제반 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금년 내에 도시계획시설결정(공원) 절차를 완료하고 2008년에는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사공원은 5·18관련 단체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역사성과 상징성을 최대한 살린 교육·체험 및 순례지로 조성하여 5·18 민주영령을 기리고 숭고한 민주정신을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5·18역사공원』조성효과로 5·18민주정신 선양과 함께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의 상징적인 장소가 하나 더 조성되는 측면과 함께,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특히 무상양여를 통해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참고로 광주광역시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무상양여 받은 사례를 살펴보면, ʼ90년 11월 현 5·18기념공원 부지 165천㎡(약 5만평)를 무상으로 양여 받았으며, ʼ93년 5월 현 5·18자유공원 및 상무시민공원 부지 165천㎡(약 5만평)를 추가로 무상양여 받은 바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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