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판매직 이동 급증에 따른 대착안 마련 부심

서울--(뉴스와이어)--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패션업체 및 유통업체는 판매사원들 이동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해마다 추석을 전후로 귀향길에 올랐던 일부 직원들이 현업에 복귀를 않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추석연휴 이후 나타나는 판매사원의 이직 또는 전직실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다년간 반복되어 고착화되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업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방안을 찾고 있으나 이를 구체적이고 원천적으로 방지할 뾰족한 아이디어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백화점이나 패션업체들은 그나마 취업문이 좁은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금년도는 지금까지의 흐름과는 다른 추세를 보이지 않겠는가하고 조심스런 전망을 내어놓기도 하지만 중소업체나 중간관리형태의 매장의 점주들은 노심초사하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일부 업체는 지난여름 비수기로 회사 사정이 여의치 않는데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력 누수 현상을 방지하고자 당초 계약서에 명시된 보너스보다 20% 정도를 추가로 지급하고 별도의 선물세트를 제공키로 하는가 하면일부 업체는 계약서에 없는 인센티브 시행을 약속하기도 했다. 즉 가을 성수기에 일정매출 이상을 달성하면 추가매출향상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구두합의 한 것이다.

이에 판매직취업포탈 샵마넷(www.shopma.net)과 패션전문취업 패션워크(www.fashionwork.co.kr)를 운영 중인 이인용대표는“실질적으로 개인 구직자수가 추석을 전후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업체들이 구인광고를 내는 비용을 늘리거나 기간을 연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당분간은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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