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글문화토론회 ‘국어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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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연대
2007-09-17 15:40
서울--(뉴스와이어)--한글문화연대는 여러 분야에서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가꾸고, 세계화의 거센 물결에 휩쓸리지 않을 우리 문화의 정체성 세우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로 힘차게 뻗어 나갈 한글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희 연대에서는 ‘제9회 한글문화토론회’를 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외국어 교육의 강화라는 미명 아래 점점 약해지는 국어 교육의 현황을 초, 중·고등, 일반 정책부문으로 나눠서 발표하고 국어 교육의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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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2007년 9월 19일(수) 저녁 7시 ~ 9시 30분
◎ 곳: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대강의실

◎ 행사 일정
* 진 행 : 이광연(대외협력위원/와이티엔 뉴스 진행자)

□ 인사 말씀 : 고경희(한글문화연대 대표
□ 축하 말씀 : 이상규(국립국어원 원장)
□ 사 회 : 김영석(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 발표 및 토론 :
◆ 우리말로 노는 국어 수업
(염시열 / 삼우초등학교 교사)
◆ 나라와 겨레를 살리는 한말글 가르침
- 토박이말 교육으로 정보력을 한껏 드높이자
(김두루한 / 경기상고 교사)
◆ 이 땅에 국어 교육은 존재하는가?
(이관규 /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 모듬 토론 : “센타”의 바른말은 ‘센터’가 아니다 (이기만 / 평론가)

한글문화연대 개요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에 창립한 국어운동 시민단체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섰으며, ‘언어는 인권’이라는 믿음으로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언론의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꾸는 활동을 한다.

웹사이트: http://www.urimal.org

연락처

한글문화연대 간사 유재경 02-780-5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