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2, ‘이 시대 정의맨’과 함께하는 특별시사회 성황 개최
가장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권영길 의원은 국회의원이 ‘공공의 적’이 아닌 ‘강철중’이 되라는 의미에서 초대해 준 거라고 생각하고 영화 즐겁게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향숙 의원은 “내가 설경구씨 팬인데 지난번 <역도산>시사회 때 인사하는데 다른 데 쳐다봐서 삐져서 안 온 것 같다. <공공의 적2>로 인해 ‘공공의 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해 좌중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정화원 의원은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이 날 극장을 찾아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 “시각장애를 가지게 된 이후 극장을 찾지 않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극장을 찾았다. ‘강철중’같은 이들이 많아져서 이 사회 어두운 부분을 맑고 밝게 했으면 하고 안 보이지만 <공공의 적2> 아주 즐겁게 여러분과 함께 보고 싶다”는 이야기로 가장 큰 박수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이 시대 정의맨’ 상위에 오른 오세훈 변호사는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모두가 “예’라고 대답할 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땐 오히려 선과 악에 대한 자기 소신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가며 그런 소신을 잃어가는 것 같다.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과 함께 영화 보고 그런 소신에 대한 새로운 확신을 다짐했으면 한다. <공공의 적>1편을 봤는데 우리의 호프 강철중이 이번엔 어떻게 ‘공공의 적’을 시원하게 잡아낼지 기대된다”고 뜻깊은 인사말을 전했다.
‘정의맨’ 2위의 강의석 군은 “공공의 적이 무엇일까? 생각했는데 사실 나 자신도 공공의 적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의 권리를 모르고 행하지 못한 나 자신은 공공의 적이고 또 하나 인권을 해치는 악법도 공공의 적이다”라는 말로 객석의 어른들에게 따끔한 젊은 주장을 펼쳤다.
이 날 시사회에는 <공공의 적2>의 부장검사 역 강신일의 감사인사가 있었는데 “이렇게 ‘정의맨’들과 함께 해 기쁘다. 정준호는 ‘공공의 적’이라 무서워서 못 오고 설경구는 ‘공공의 적’ 잡으러 보냈다. 영화의 희망이 모두에게 전달되어 사회의 ‘정의’가 한 번 더 우뚝 서길 바란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시사회에는 이들 이외에도 서울 시청 38세금기동팀과 빵집 아가씨 길지빈 양, MBC 느낌표 찰칵특공대팀, 태평양 아시아 청년봉사단,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 등 많은 인사들과 단체들이 참여 400석의 관객석을 가득 메웠다.
시사회가 끝나자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으며 권영길 의원은 “강철중 검사 같은 이가 국회에 있어야 하는데… 강철중 검사를 수배해야겠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장향숙 의원은 “역시 설경구”라며 “대한민국에 강철중과 같은 검사가 꼭 있길 기대한다. 최고의 공공의 적이 국회의원으로 나오는데 다시는 정치인이 공공의 적으로 지목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사소감을 대신했다. 시사 전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오세훈 변호사 역시 “심각한 장면에서 관객들이 웃는 모습을 보고 국민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현실에 대한 좌절감을 볼 수 있었다. 검찰에 대해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달리 긍정적인 모습으로 묘사된 것도 좋았다. 대박날 것 같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오는 1월27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공공의 적2>는 온 국민이 ‘이 시대 정의맨’이 되길 기대하며 또 다른 신화창조를 위한 큰 걸음을 시작했다.
연락처
이노기획 02-543-9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