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축구 선수 3인방, 차세대 모바일 축구 게임 표지 모델로 선정
게임로프트는 자사의 축구 모바일 게임 ‘리얼 사커 2007’의 표지 모델로 호빙요와 피터 크라우치, 파비오 칸나바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리얼 사커 2008’의 표지 모델로 선정된 선수 3인은 탁월한 축구 실력과 감각을 앞세워 2007년 유럽 프로 축구 리그와 국제 경기에서 맹활약,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견인한 주역들이다.
영국 프로 축구 리그, 프리미어 리그 소속 팀인 리버풀과 영국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피터 크라우치는 2미터에 육박하는 키를 앞세워 상대편 골문을 위협하는 장신 공격수. 2007 챔피언스 리그에서 발군의 골 감각과 운동성을 뽐낸 바 있다.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로 뛰고 있는 호빙요는 특유의 발재간과 감각적인 슈팅 능력을 인정받아 스페인 프로 축구 리그인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프로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 활약 중이다. 그는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슈팅 능력을 앞세워, 최근 개최된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우승국으로 이끌었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장인 파비오 칸나바로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어떠한 공격수에도 밀리지 않는 강인한 체구를 갖춘 철벽 수비수로, 호빙요와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 중이다. 그는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으로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전해 줄리메 컵을 품에 안았으며, 유럽 축구 리그에서 활동중인 선수들이 영광으로 여기는 발롱 도르 (Ballon d’Or, Golden Ball) 賞을 수상했다.
유럽 축구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3인과 더불어 공개된 ‘리얼 사커 2008’은 전작 보다 한층 강화된 게임성을 탑재, 휴대폰 최고의 축구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준비를 마쳤다. ‘리얼 사커 2008’은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3차원 그래픽 엔진을 활용, 경기가 벌어지는 축구장과 그 안에서 호흡하는 선수와 관중들의 몸 동작 하나하나를 사실감 넘치게 묘사했다. 또한 마치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된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감각적인 카메라 조망 모드가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리얼 사커 2008’은 표지 모델인 호빙요와 피터 크라우치, 파비오 칸나바로 특유의 몸 동작이나 슛팅 및 수비 모션을 3차원 그래픽 엔진으로 게임상에서 완벽 재현시켰다.
피터 크라우치는 “내가 휴대폰게임의 모델로 나섰다는 것이 놀랍고 기쁘다”며 “게임상에서 리버풀을 선택하고 경기를 즐기면서 내가 마치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매 시리즈마다 혁신적인 게임 시스템 창조와 한층 진보된 그래픽 엔진을 앞세워 휴대폰 축구 게임 유저들을 매료시켜온 ‘리얼 사커’ 시리즈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45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했으며, 일찌감치 휴대폰 축구 게임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카린 카이저, 게임로프트 마케팅 수석 디렉터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리얼 사커’ 시리즈는 전 세계 휴대폰 게임을 즐겨하는 이들이 주목하는 게임으로 인정 받고 있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리얼 사커’ 시리즈의 최신작 ‘리얼 사커 2008’이 2007 최고의 휴대폰 게임으로 떠오를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얼 사커 2008’은 17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75개국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발매는 2008년 1월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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