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투자자문, 솔본 5.13% 대량보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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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7 17:12

서울--(뉴스와이어)--전국소액주주연합회(회장 권성만)는 소액주주 권리찾기와 기업가치 높이기를 위하여 권성만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소액주주투자자문(주)가 조인심씨(570,000주, 2.08%)외 특수관계인이 장내 매수를 통해 솔본(035610)의 주식 1,401,952주(5.13%)를 2007년 9월 14일자로 확보했다고 금감원에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이는 홍기태씨(솔본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이혜숙씨(홍기태 대표이사 부인)가 보유하고 있는 8,047,927주(29.43%)에 이어 2대주주 물량이다.

전국소액주주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권성만씨는 충남방적 소액주주연대를 통해 성공적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성창기업 소액주주모임의 대표를 맡아 성창기업의 주식가치를 정상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권성만씨는 "회사측에 소액주주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2002년도 이후 종합지수가 몇 배 상승한 시점에서 한번도 기업가치가 제대로 반영된 적이 없는 점 등 경영진의 능력부재를 지적하고, 방만한 계열사 운영의 문제점 시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성만씨는 “현재의 투자는 경영참여 목적이 아닌 단순투자이지만 회사측에서 구태의연하게 소액주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지 않는 독선적 경영방식을 고수한다면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총체적인 방법이 동원될 것이며 소액주주투자자문사의 자본금 증자를 전국 소액주주에게 개방하고 전국소액주주연합회와 연대하여 경영진 교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업거래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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