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링크나우(대표 신동호 www.linknow.kr)는 오는 21일부터 회원이 내 소식을 친구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일촌 알림’ 기능, 친구가 경력 자기소개 연락처 등을 변경할 경우 이를 나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프로필 변경 자동 통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링크나우 회원은 연결된 친구에게 매우 쉽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된다.
링크나우는 지난 7월 11일 오픈해 불과 두달만에 회원이 1만4천명으로 빠른게 늘어난 상태다. 이 가운데 10명 이상 일촌을 연결한 회원만 해도 1천명에 가깝고 7백 명이 넘는 일촌을 갖고 있는 회원도 있다. 이들 회원은 앞으로 ‘일촌 알림’을 통해 순식간에 자신의 일촌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링크나우가 21일부터 제공할 ‘프로필 변경 자동 통보’ 기능은 내가 직장을 옮기거나, 연락처를 바꾸는 등 프로필을 수정하게 될 경우 이 사실을 나의 일촌에게 자동으로 통보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회원이 자신의 프로필만 수정하면 친구나 지인이 이를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링크나우는 강력한 인맥검색엔진을 갖고 있어 나의 일촌(친구)은 물론 이촌(친구의 친구), 삼촌(친구의 친구의 친구)까지 찾아줘 서로 친구를 쉽게 공유하고 소개할 수 있다.
링크나우는 앞으로 회원이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친구를 지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는 “이들 서비스가 모두 개발되면 온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 쉽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마당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안에 회원을 30만 명으로 늘려 명실상부한 한국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링크나우는 청소년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싸이월드와 달리, 18세 이상 성인만 가입할 수 있어 대부분의 회원이 직장인이다. 링크나우는 내 프로필을 세밀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대학동창, 직장동료, 내 이웃, 내 분야 종사자를 단 한번의 클릭으로 찾아준다. 현재 회원 가운데 가장 많은 직장인이 가입한 곳은 삼성전자(237명)이며, 출신 대학별로는 연세대(628명) 서울대(612명) 고려대 (475명) 출신 순서로 많이 가입한 상태이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는 "청소년이 주이용자인 싸이월드와 달리 링크나우는 어른을 위한 싸이월드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는 싸이월드가 무려 2천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면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회원에게 어필할만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내지 못해 최근에는 방문자 숫자와 페이지뷰가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싸이월드의 뒤를 이어 새로운 서비스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웹2.0방식의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놓고 국내외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검색의 강자 구글도 국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세계여성포럼 참석차 방한한 수킨더 싱 캐시디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부사장은 14일 한국기자와 만나 “구글코리아 R&D센터는 한국 IT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모바일, 동영상,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한다”며 “소셜네트워킹 등 한국에서 발달한 서비스를 토대로 한국R&D센터가 개발한 서비스가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토씨(tossi)’를 9월 베타서비스를 거쳐, 11월부터 휴대폰을 통해 유선사이트나 무선인터넷 사이트에 접속, 글을 게재하고 인맥관리도 할 수 있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T는 조신 인터넷사업부문장과 일부 임원진을 SK커뮤니케이션즈에 합류시켜 유무선 통합 포털 구축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이메일에 기반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이고, 야후도 17일 차세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매쉬’를 선보이며 국내 진출을 엿보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야후, 구글 등 기존 포털의 방문자 숫자와 페이지뷰를 위협할 정도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LG경제연구원 장재현 선임연구원은 17일 발표한 'SNS를 이용한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보고서에서 "SNS의 1위 마이스페이스가 전년보다 순방문자수가 78% 늘고, 2위인 페이스북은 235%나 성장해 미국 인터넷 이용자의 65%, 전세계 인터넷이용자의 60%가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장 연구원은 "최근에는 주식거래, 구직, 대출서비스 등에서 SNS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나타나는 등 SNS가 기업혁신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인터넷의 흐름을 보면 야후 같은 1세대 커뮤니티형 포털의 뒤를 이어 2세대에는 구글 같은 검색형 포털이 등장했고, 몇년 뒤에는 인맥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킹 방식의 3세대 포털이 현재의 야후와 구글과 같은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키넷 개요
링크나우(www.linknow.kr)는 (주)위키넷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이다. 링크나우 회원은 17만명이며 주로 CEO,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들이 인맥을 구축하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인맥 관리, 인맥 업데이트, 채용, 대학 동창 찾기, 직장 동료 찾기, 그룹, 행사 예약, 인물 추천, 인물 소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linknow.kr
연락처
위키넷 안주현 개발팀장 02-3276-3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