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0일 지난 2004년 9월부터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CEO 경제특강’이 만 3년만에 1,700회를 돌파하였으며, 참여학생수는 5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CEO 경제특강’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전·현직 CEO들의 생생한 경제현장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데다 시장경제 원리나 기업의 역할, 용돈관리 방법 등 폭넓은 경제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실제로 경제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경제교육 실시후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78.7%가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이라는 답변이 11.8%, 불만은 9.5%에 불과했다.
또한 학생들의 강연후기에는 ▶ 기업의 역할이 무엇인지, 기업의 국가공헌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깨달았다(벌교제일고 나승희) ▶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를 책임져야 하며 의사소통이 좋아야 하는 등 CEO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회에 기업이 존재함을 감사해야 한다(문학정보고 최아영) ▶ 경제현장의 일화를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영종국제물류고 김경아) ▶ 시장경제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영복여중 안소영) ▶ 이제는 돈이 소중한 것을 알게 되었으니,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통장에 돈도 저축하고 저금통에도 돈을 모을 것이다(중앙초교 김보람) 등의 소감문이 적혀있어 경제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쌓고 많은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교육이 학생들의 경제관 형성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교육을 받은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경제적 사고방식을 잘 하게 되었다(21.4%)거나 돈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되었다(17.9%) 또는 기업 이미지가 좋아졌다(16.9%)의 순으로 응답해 경제교육의 효과도 비교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비율(%)구 분비율(%)경제적 사고를 잘 하게 되었다21.4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8.0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17.9경제 기사나 뉴스에 관심이 많아졌다5.5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16.9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졌다5.0시장 경제를 잘 이해하게 되었다10.9기타14.4합계100.0<표3> 경제교육 이후 달라진 점
현재 대한상의 ‘CEO 경제교육 강사단’은 대다수 전·현직 CEO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직 언론인·경제단체 임원 등을 포함해 모두 53명이며, 강연 주제는 시장경제와 기업의 역할, 용돈관리, 직업탐색 등 다양하다.
대한상의는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을 확보하여 경제교육을 더욱 내실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학생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는 전현직 CEO들이 직접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며, CEO들도 사회로부터 받았던 혜택을 다시 학생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CEO 경제교육은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의 CEO 경제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대한상의 경제교육 홈페이지인 하이경제(http://hi.korcham.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대한상의 윤리경영팀(02-6050-3454/5)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 개요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적,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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