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전주--(뉴스와이어)--세계 각국에서 일 년 내내 상영되는 한국영화가 있다. <디지털 삼인삼색>!

매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한 뒤,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가 올해도 찬사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삼인삼색 2007- 메모리즈>가 2007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전주국제영화제의 위상을 세계에 떨쳤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제작비로 각 작품 당 5천만원씩을 지원하는 디지털 삼인삼색이 올해로 8번째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매년 세계 여러 지역 감독들의 작품을 지원하여 극장 개봉 및 배급을 추진함으로써 독특한 색깔의 뛰어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해 오고 있다. <디지털 삼인삼색>의 성과는 해외영화제 초청상영 행진으로 나타나고 있다. (별첨 1참조) 특히,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초청이 쇄도함에 따라 전주국제영화제의 위상이 그 범위를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2007년 1월, 한국에서 <디지털 삼인삼색 2006-메모리즈>의 개봉과 함께 포문을 연 뒤, 곧바로 뒤이어 2월에 <디지털 삼인삼색> 2004년 作 '다프'(바흐만 고바디), '인플루엔자'(봉준호), <디지털 삼인삼색 2006 -여인들>이 스위스에서 개최된 블랙 무비 페스티벌에 초청 상영되었다. 올해 경향을 보면, <디지털 삼인삼색 2005> 중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세계의 욕망'과 <디지털 삼인삼색 2006- 여인들> 중 에릭 쿠 감독의 '휴일없는 삶'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디지털 삼인삼색 2007- 메모리즈>는 올해로 60회를 맞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의 메인 경쟁 부문인 '국제 경쟁(International Competition)'의 첫 상영 작품으로 소개되어, '국제 경쟁' 부문의 두 번째 상인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Prize)을 수상했으며, 더불어 상금으로 스위스 30,000프랑(한화 약 2,340만원)을 받았다.

새로운 영화적 시도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독립/예술 영화가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는 지금 현재도 각국의 초청문의를 받으며 세계 배급의 새로운 장을 넓혀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jeonjufest.kr/

연락처

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이정진 019-9385-0385 02-2285-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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