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태국 지방전력청(PEA)에 쓰나미 성금 기탁
누리텔레콤 해외사업본부장 황충선 부사장(왼쪽)이 태국 PEA 본사를 방문해 파이칫 티엔파이툰(Paichit Thienpaitoon) 청장에게 지진해일 피해복구 성금으로 누리텔레콤 전임직원이 모은 미화 1만불을 전달하고 있다.
PEA 파이칫 티엔파이툰 청장은 성금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이번 지진 해일로 사망자가 5,300여명에 달하고 PEA 전력시설도 피해를 입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PEA 전임직원이 뜻을 모아 펼친 성금모금에 누리텔레콤의 참여로 피해 가족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태국 지방전력청인 PEA사에서 전사적으로 펼친 지진해일 성금 모금 캠페인에 누리텔레콤이 동참한 것으로, 회사차원의 성금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캠페인을 펼쳐 모은 미화 1만불을 태국 현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태국 PEA측에 직접 기탁했다고 밝혔다.
PEA(Provincial Electricity Autority)사는 지방전력청으로 방콕을 제외한 전국에 전기를 공급하는 국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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