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최우수 복지프로그램에 ‘여성 부랑인시설의 멘토링 프로그램’
올해의 공모주제는 「사회적 자본의 형성과 개발」로 사회적 투자와 사회적 생산으로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노인자살예방통합지원 프로그램(노원1종합사회복지관)’, ‘강북지역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치료재활사업(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홍은·홍제지역 아동들의 통합적인 사고예방을 위한 마미서포터즈 조직사업(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는 등 응모한 61개 프로그램 중에서 7개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한 부랑인시설 여성생활인의 인식개선 및 사회적 유대감 형성 네트워크 구축」은 여성부랑인시설(6백여명 생활)의 20대 정신지체청년들을 대상으로 성인의 역할모델을 할 수 있는 멘토를 선정해 월2회 ‘멘토링 토요학교’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멘토와 멘티의 공고한 신뢰관계가 구축되서 심리사회적응력 향상과 자립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프로그램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7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시상식과 설명회가 오는 9월19일(수),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개최된다. 또한 역대 수상작(2005~2007)의 보급과 실제 적용을 위한 ‘역대수상자 간담회’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www.welfare.seoul.kr) 및 (02)2011-0432.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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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장 송성숙 02-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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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9일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