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아시아채소연구개발센터(AVRDC)와 공동으로 9. 17~19일(3일간)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내외 고추 육종 및 병리 관련 연구자가 함께하는 “제1회 국제 고추 탄저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추 탄저병 관련 국제 심포지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며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국의 James Correll 박사(아칸소대학교), Lowell Black 박사(세미니스)와 우리나라의 박효근 박사((주)고추와 육종)의 기조강연과 한국,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6개 주요 고추 생산국의 탄저병 피해 발생 현황에 대한 토론이 있다.

또한, 고추 탄저병의 병리분야와 유전·육종, 생명공학 등 분야별로 나누어 병원균의 동정·진단, 저항성 기작 및 방제에 관한 내용과 저항성 유전자원·유전양식 및 분자표지 개발, 저항성 유전자의 클로닝 뿐만 아니라 종간교잡에 의한 저항성 품종 육종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준비는 ‘고추 탄저병 저항성 품종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사업 연구과제 참여연구진이 중심이 되어 추진되었으며, 이 모임을 계기로 고추 탄저병 피해 경감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인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오대근 박사는 “제1회 국제고추 탄저병 심포지엄을 통하여 주요 고추생산국의 탄저병 연구현황을 파악하여 탄저병 저항성 품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자 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도출하여 고추탄저병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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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원예생명공학과 조강희 연구사 031-290-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