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국가·지방행정기관 및 국·공립 교육기관을 제외한 전산업 상용근로자(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중 6,495개 표본사업체 및 소속근로자 4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06년 6월 기준으로 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상용근로자의 평균연령은 37.5세로 ’05년보다 0.2세 낮았다.
평균근속년수는 5.8년으로 ‘05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대졸이상」근로자의 비중이 32.9%로 ’05년보다 1.2%p 높아졌다. 특히 ‘전문대졸 이상’ 근로자의 비중이 50.6%로 처음으로 근로자의 절반이 ‘전문대졸이상’으로 나타났다.
월평균급여액은 ‘06년 처음으로 2백만원대로 진입하여 201만원이었으며, ’05년(189만원) 보다 6.7%*가 상승하였다.
주) *은 ‘원’단위인 원자료 기준으로 백분율를 계산한 것으로 “천원”단위로 반올림된 자료의 백분율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06년도는 월급여액에 상여금과 성과급을 합한 금액인 임금총액은 248만원이었다. 임금총액이 400만원 이상인 근로자는 14.2%(300만원 이상은 27.5%)로 ‘05년보다 2.6%p가 증가하였다.
「대졸이상」근로자와 「고졸」근로자간의 월평균급여액의 격차는 줄었으나 초임(1년 미만 경력자의 월급여액)은 격차가 확대되었다
「대졸이상」근로자의 월평균급여액은 264만원으로 「고졸」근로자의 173만원보다 52.2%가 많았다. 이는 ’05년(대졸이상 근로자 251만원, 고졸 근로자 162만원) 54.9%에 비하여 2.7%p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학력별 초임을 추측해 볼 수 있는 1년 미만 경력자의 월급여액의 경우 「대졸이상」(173만원)과 「고졸」(127만원)간의 격차가 ’05년(대졸이상 근로자 161만원, 고졸 근로자 120만원) 35.1%보다 1.6%p 늘어난 36.7%였다.
‘05년 「고졸」근로자보다 「전문대졸」근로자의 월평균급여액이 3.5% 높았으나 ’06년은 1.9%로 1.6%p 감소하였다.
양자의 경우 재학기간(2년)을 고려한 월급여액은 ‘02년부터 「고졸」근로자가 높아 ’06년의 경우 「전문대졸」1년차 경력자(131만원)는「고졸」3년차 경력자(140만원)는 보다 5.9%가 적었다.
※「고졸」3년차 경력자의 월급여액을 100으로 할 때 「전문대졸」1년차 경력자의 월급여액: ‘06년(94.1)←’05년(92.8)←‘04년(95.9)←’03년(92.1)←‘02년(88.7)←’01년(100.8)
성별 월급여액 격차는 '05년(66.2%) 보다 0.3%p가 줄어들어 여성근로자는 남성근로자의 66.5% 수준 이었다. ‘02년 이후 성별 월급여액 격차는 1.7%p가 감소하였다.
※ 남성 대비 여성의 월급여액 수준 : ‘06년(66.5%)←’05년(66.2%)←‘04년(65.7%)←’03년(65.2%)←‘02년(64.8%)
성별 월급여액 격차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세 이상 30세 미만」의 경우 여성은 남성의 91.1% 수준이나 ‘40대와 50대’는 남성의 6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 남성 대비 여성의 월급여액 수준 : 40~44세(57.5%), 45~49세(54.3%), 50~54세(52.6%), 55~59세(54.5%)
사업체 규모별 근로자의 월급여액은 ‘05년과 비교하여 「10~29인」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간의 격차는 확대되었다
「500인 이상」규모의 사업체의 월급여액의 경우 ‘05년에는 227만원으로「10~29인」규모 사업체 178만원보다 27.8%가 많았으나 ’06년도는 249만원으로 「10~29인」규모 사업체(191만원)와의 격차는 2.6%p가 늘어났다
산업별 월평균급여액의 경우 「금융보험업」이 263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숙박 및 음식업」148만원으로 가장 적어, 「금융보험업」의 월평균급여액이 77.9%가 높았다
동일 산업내 직종간의 월평균급여액의 경우 「단순노무종사자」를 제외한다면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사업서비스업」등의 경우 「서비스 종사자」가 가장 낮아 「도소매업」의 경우 「사무종사자」의 64.8% 수준이었다.
※ 사무종사자의 월급여액을 100으로 할 때 각 산업의 서비스종사자의 월급여액 수준: 제조업(75.5), 건설업(84.9), 도소매업(64.8), 사업서비스업(64.5), 교육서비스업(55.4)
전체 「기능원 및 관련 기능근로자」의 월급여액(182만원)은 전체「사무종사자」의 월급여액(200만원)보다 작지만 「운수업」(216만원), 「교육서비스업」(225만원), 「숙박음식업」(177만원)의 경우 「사무종사자」보다 많았다
※ 「금융보험업」의 경우 「기능원 및 관련 기능근로자」의 월급여액(156만원)이「사무종사자」(242만원)의 64.3%수준으로 양자간 임금격차가 가장 심함
직종별 근로자 비중의 경우 「사무종사자」가 27.9%로 가장 높고, 「기능원 및 관련 기능근로자」는 8.7%수준으로 ‘00년 11.9%보다 3.2%p가 감소하였다.
「기능원 및 관련 기능근로자」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 근로자가 ‘00년 10.0%(대졸이상은 2.9%)였으나 ’06년은 25.9%(대졸이상은 8.7%)로 증가하였다.
직종별 월급여액의 경우 「고위임직원 및 관리자」가 38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사무종사자」의 경우 200만원, 「기능원 및 관련 기능근로자」는 182만원, 「장치, 기계조작 및 조립근로자」는 173만원이었다.
경력년수에 따른 월급여액 차이가 큰 직종은 「사무종사자」, 「전문가」, 「기술공 및 준전문가」로 이들 직종은 10년 이상 경력자 월급여액은 1년 미만 경력자의 1.8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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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노동통계팀 박경희 503-97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