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I의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은 이날 기아대책기구를 방문, 기아대책의 정정섭 회장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개도국 어린이들을 괴롭히는 감염성 질환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통 관심 분야인 설사병과 폐렴에 대한 백신을 포함하여 다각적인 보건 및 영양개선 프로그램의 개발과 개도국 현장 실시 등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이 질병들은 세계적으로 매년 250만명 이상을 앗아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양 기관은 또 개발도상국내에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진행하기 위한 재원 조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IVI는 현재 선진국 및 개도국내 200개 이상의 기관들을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는 국경없는 의사회 등 NGO기구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올해 10주년을 맞는 IVI가 국내 NGO 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은 “IVI와 한국국제기아대책간의 파트너쉽이 국제 보건문제 대처를 위한 한국내 협력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IVI는 각국 정부기관 및 국제기구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최빈국 어린이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사명을 공유하는 NGO 단체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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