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2007 e-Learning 국제박람회 참가

진주--(뉴스와이어)--경상대학교 전산정보원 대학e-러닝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2007 이러닝 국제박람회(e-Learning Expo Korea 2007)에 참가하여 그동안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사)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사)한국이러닝산업협회, (사)한국U-러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경상대학교 e-러닝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하여 그동안 개발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경상대학교를 세계에 홍보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규모가 테마관 37부스, 기업관 220부스, 국제관 66부스, 이벤트관 40부스, 비즈니스관 27부스 등 모두 390부스이며, 관람객은 2만 500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형 e-러닝 국제박람회로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러닝 산업의 정보교류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전국대학e-러닝지원센터협의회 회원 대학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스에는 회장교인 경상대학교를 비롯하여 전국 권역 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10개 부스에 대학별 특성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리젠테이션관, 가상스튜디오 체험관, 콘텐츠 제작 체험관, 콘텐츠 따라하기 등 다양한 전시테마를 보여주고 있다.

이 박람회를 계기로 경상대학교는 e-러닝 분야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이러닝의 국제적 브랜드화 추진과 대학 e-러닝의 우수성을 해외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대학교가 운영하는 부산·울산·경남권역 대학e-러닝지원센터는 2004년에 선정되어 지난 4년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기반 인프라 구축비와 콘텐츠 개발비로 약 11억 원을 지원받았다.

부산·울산·경남권역 센터가 특성화 분야로 선정한 ‘산·학 e-러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개발한 콘텐츠는 생물정보학, 자동화기초, 제품개발 프로세스관리, 영화제작의 이해, 동물육종학, 생화학의 이해, 노인간호 프로서비스, 연속체역학과 유한요소법, 조직검사 및 분석기법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학 및 기업체에 e-러닝으로 제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러닝 국제박람회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하는 박람회 홈페이지(www.elek2007.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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