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엠반도체, ‘개와 늑대의시간’ 과 ‘보안기능 USB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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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렛
2007-09-19 10:17
서울--(뉴스와이어)--USB 메모리 전문기업 에프엠반도체(대표 박부국 www.fmsemicon.co.kr)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에 '메모렛 USB'가 방영된 후 'USB메모리의 보안성'에 대해 검토하고 데이터 관리·보안을 좀 더 강화해야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밝혔다.

태국의 범죄조직에 대응한 국가정보원(NIS) 요원들의 활약을 그리며 인기리에 방영됐던 '개와 늑대의 시간' 마지막 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범죄조직의 주요정보가 담긴 USB 메모리를 수현(이준기)은 몰래 빼낸다. 이것을 건네받은 NIS 정부장(김갑수)은 컴퓨터에서 실행하는데, 그 순간 'location transmission' 이란 메시지와 함께 위치정보를 전송하며 폭발하게 된다. ( 가짜였던 것이다 )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폭발 위치와 시간을 알게 된 범죄 조직의 보스 (마오-최재성)는 수현의 배신에 분노하며 극은 결말을 향해 전개된다.

USB 메모리는 편리한 휴대성과 고용량화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보안 관리의 어려움도 함께한다. 반도체 기술의 해외 유출 시도뿐 아니라 일반기업, 관공서 등에서는 회사의 기밀, 주요자료의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 1월 국가정보원은 'USB 메모리 등 보조기억 매체에 대한 보안관련 지침'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USB 메모리 및 보안관련 회사들은 분실·도난 시 추적기능, 사용자 인증을 통한 타인 사용금지, 지정된 PC 이외에 사용불가, 암호화 기능 등 보안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다. 그 사용의 편리함만큼이나 데이터 관리·보안 강화에 업계와 사용자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 개와 늑대의시간 >
http://www.imbc.com/broad/tv/drama/dog/ 기획: 김사현
극본: 한지훈,류용재
연출: 김진민
제작사 : 사과나무픽쳐스, CJ엔터테인먼트
출연 : 이준기,정경호,남상미,최재성

메모렛 개요
메모렛은 플래시 메모리 전문 기업이며 USB 메모리, micro-SD , 컴퓨터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개발, 제조, 판매 일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폰, IT 주변기기로 제품을 확장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에 맞서는 알찬 중소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memoret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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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엠반도체 마케팅팀 박상규 부장, 02-703-8989, 011-790-681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