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21일 이후도 택배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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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9 09:17
서울--(뉴스와이어)--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추석 연휴 직전인 21일과 22일에도 정상적으로 택배화물을 집화하며, 단 배송은 연휴가 끝난 직후 이루어진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을 사이에 둬 택배를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26일부터 근무를 시작, 연휴가 끝나는 바로 다음날인 27일 택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의 경우 추석 연휴 전날에 집화된 택배 화물은 연휴 이틀 뒤에야 배송됐다.

단 회사 측은 변질이 쉬운 생선, 정육류 등 냉동냉장품은 피해줄 것과, 고객이 부재중일 경우도 있으므로 택배를 대신 맡길 곳이나 연락처를 꼭 기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경찬 대한통운 택배사업본부장은 “국민편의 상품인 택배 서비스의 공백기간을 줄이기 위해 정상근무를 하루 일찍 시작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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