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 직원들에게 ‘선물을 받지 말라’고 당부하는 사내 공지문과 함께 ‘추석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에도 사내에 선물반송센터를 만들어 임직원들이 접수한 선물을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는 정중한 인사와 함께 반송처리하고 있다. 부득이 돌려보내지 못한 품목이나 유효기한이 임박한 선물 등은 즉시 가까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1천 6백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사내 이메일을 통해 추석을 맞아 협력업체나 고객들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금품이나 선물을 받지 말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 공문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선물을 받게 될 경우 즉시 선물반송센터에 접수해 반송처리 과정을 밟아야 한다”며 이를 어길 경우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민병준 부장은 “명절때면 감사하는 마음을 순수하게 전달하는 것 보다 값비싼 선물로 마음의 깊이를 표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지난 2005년부터 명절 선물 안 주고 안받기 운동을 철저히 펼쳐온 덕분인지 회사로 배송되는 선물의 양은 예전에 비해 현격히 줄어드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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