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맥주, 대전 및 충청지역 생맥주 시장 정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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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2005-01-26 09:30
서울--(뉴스와이어)--기나긴 경기불황이 지나고 점차 경기회복의 서막이 시작되는 시장 분위기에 맞추어 오비맥주가 카스 생맥주를 앞세워 대전광역시 및 충청 남북도 생맥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오비맥주는 26일 충북 청원에 소재한 카스 공장내에 실습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생맥주 마스터 스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 시설을 통해 년간 1,200여명의 예비 창업자들과 기존 생맥주 업주 및 도매상들에게 다양한 생맥주 창업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개설된 생맥주 스쿨은 인근의 대전광역시를 포함 충청도 전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생맥주 업소 예비 창업자등을 대상으로 하며, 전 교육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 달에 2회 각 2일간 진행되는 생맥주 창업 스쿨의 경우 약 10여명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생맥주 기기관리, 안주조리실습, 종업원 서비스 교육, 세무, 원가 및 회계 관리, 기존 업소 성공사례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맥주 창업스쿨을 통해 생맥주 전문점 창업을 결정한 예비 업주에게는 오비맥주의 창업전문가들이 일대일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최초 업소 입지선정, 종업원 서비스 교육, 시설 및 기자재 컨설팅, 생맥주 판매 관리, 특별 안주 실습 등의 추가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및 충청남도 지역 예비 창업주들은 청원 생맥주 스쿨(043-269-4740) 또는 카스맥주 홈페이지(www.casssbeer.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교재 및 강의비, 중식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원거리 교육생들을 위해서는 숙박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교통편의를 위해 대전광역시에서는 교육일정중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오비맥주 김준영 부사장은 “현재 대전광역시를 포함 충청도 전 지역의 카스 생맥주 시장점유율은 약 70%에 이른다”며 “이번 신규 개설된 생맥주 스쿨을 통해 이 지역내에서 매년 100여개 이상의 신규 업소들을 개발해 지역내 생맥주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더욱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비맥주는 경기도 이천 공장 및 전라남도 광주공장 등에서도 이와 동일한 생맥주 스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이천 생맥주 스쿨은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년간 150여개 이상, 광주 생맥주 스쿨은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남북 지역에서 매년 80여개 이상의 신규 생맥주 업소들을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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