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올 추석동안 9일 연휴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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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07-09-19 10:42
서울--(뉴스와이어)--“9일이란 시간은 한 달 30일 중 30%에 해당하는 꽤 상당한 시간으로 잘 쉬는 것 또한 일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지속적인 CEO 메시지를 전파하며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근무 못지않게 잘 쉬는 것 또한 중요하니 금번 추석연휴를 재충전의 시간으로 잘 활용하자는 이른바 ‘휴(休) 경영’ 메시지를 e-카드 형식으로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공장을 포함, 르노삼성자동차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은 올 추석동안 앞/뒤 주말을 포함, 본래 휴무일로 지정된 창립기념일(9월1일)과 개인별로 7~12일까지 주어지는 프리미엄 휴가중 하루를 연휴에 이어지는 평일인 목요일과 금요일에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총 9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e-카드 메시지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출범 이후 줄곧 한국 전통문화 보존을 비롯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및 환경보호 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임직원 여러분도 풍요로운 이 때에 소외 받는 이웃들이 훈훈한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나눠주고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르노삼성인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9일이란 시간은 한 달 30일 중 30%에 해당하는 꽤 상당한 시간으로 잘 쉬는 것 또한 일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며 “금번 명절 기간동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고향의 따뜻한 정을 가슴 가득히 느끼는 뜻깊은 시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날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누구보다 길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상 기본급여의 100%상여금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롯데닷컴)에서 사용가능한 11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은 직원들의 표정은 밝기만 하다.

본사 경리팀에 근무하는 박소정 과장은 “올 초 큰 집으로 이사한 이후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을 제대로 못꾸몄는데 이번 연휴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집단장을 할 예정이라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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