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모바일 축산물 정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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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1-26 09:31
서울--(뉴스와이어)--첨단 모바일 기술로 목장관리 서비스인 그린폰 서비스와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수입 소고기 원산지 확인 서비스 개발에 앞장 서 1차 산업의 정보화를 앞당긴 KTF가 이번에는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에 나섰다.

KTF (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축산물 시세 및 등급정보 서비스 개발을 위해 축산물 등급 판정소(소장 김경남), 바리오(대표 최명진)와 경기도 군포 소재 축산물 등급 판정소에서 제휴를 맺고, 2월 초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수) 밝혔다.

이 제휴로 소비자는 2월 초부터 국내산 쇠고기의 사육지, 품종, 등급 등 각종 정보를 휴대폰 무선인터넷에서 실시간 검색 가능한 <모바일 축산물 정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사용 중인 휴대폰에서 별표(*) 두 번과 상품에 부착된 식별번호 그리고 매직엔 버튼(또는 통화버튼)을 눌러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면 된다.

2005년 하반기부터는 축산업 종사자 및 유통사업자가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소, 돼지, 닭 등 각종 국내산 축산물의 시세 및 등급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출하축에 대한 등급결과와 경락가격, 적정 출하시점을 알 수 있고, 유통업자는 유통지표로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에 컴퓨터나 신문으로 축산물 등급판정결과 및 시세 정보를 접해 실시간 정보 확인이 어려웠던 20만 명의 한우, 육우, 양돈 종사자들은 앞으로 어디서든 단번에 업계 정보 확인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KTF 이경수 컨버전스사업실장은“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축산업 종사자들의 정보 획득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경영효율화,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축산물 경쟁력 강화와 관련 연계사업과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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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팀 강문순 차장 02-2010-9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