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제12호 태풍 “위파” 북상에 따른 재난안전관리 강화

태안--(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제12호 태풍『위파』의 북상에 따라 공원지역내 단 한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재난 및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탐방객통제 및 재해위험지구를 수시 순찰하여 태풍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며 기상특보발효시에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풍이 태안해안을 가장 근접하는 19일 저녁부터 20일 오후까지를 최대 고비로 판단하여 국립공원지역을 4개권역(학암포,연포,몽산포,안면도)으로 세분화하여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시설팀 조강희팀장은 태풍이 소멸할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긴장의 고삐를 늦출수 없다며 태풍의 북상에 따라 국립공원 탐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nps.or.kr/taean

연락처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 탐방시설팀 041-672-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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