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008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규모를 FTA 대책사업 100억원, 우박피해 등 재해농가 지원 100억원 등 총 250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하고 지역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로부터 9.20일부터 10.20일까지 1개월간 시·군(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북도가 지난 ‘93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여 지역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주재원으로 조성한 기금으로서 지금까지 1,046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총 4,016건에 2,188억원을 농·어가에 장기저리 융자 지원해 농어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초 한·미FTA가 타결되고 EU·중국·캐나다 등과의 동시다발적인 시장개방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을 향후 10년간 2,000억원이상으로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100억원을 조성한다.

내년도 기금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농어업 관련 기업체 및 농·수협 등이며 대상사업은 FTA 등 국제교역 확대에 따른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개발, 특산품개발, 농어촌 구조개선, 수출농어업 육성, 지역특화작목 육성, 유통개선 사업 등 중앙지원이 어려운 지역특색 사업을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우박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재해농가 등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연 0.5%, 2년 일시상환으로 특별지원하며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시군에서 신청한 내용을 기초로 사업의 성격, 사업주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11월말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지원기준 및 조건은 개인 2억원, 생산자 단체 5억원까지로서 농수산물 생산시설 및 가공시설 설치와 개보수에 사용되는 시설 자금은 연리 1.5%,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농수산물매취 등 운영자금은 연리 2.0%, 2년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경북도 관계자(이태암 농수산국장)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의 상환이자율을 0.5%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기금 조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어업인들의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와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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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FTA 농수산대책팀 담당자 정수환 053-950-2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