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지난 8. 6일 남해 미조해역에 발생한 적조가 소멸됨에 따라 9. 18일부로 적조주의보가 전면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금년도 적조의 특징은 밀도의 변동폭이 크고, 외해수역에서 발생한 적조가 연안으로 유입되어 고밀도로 장기간 지속되는 특징을 보였으며, 특히 8월 초순경 남해, 통영, 거제도 연안에서 발달한 적조는 8월 중순 적조범위 및 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규조류로 천이되고, 대규모 적조발생기에 나타나는 강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지 않으므로써 점차 소강 국면에 집입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8월 중순이후 남풍계열의 바람과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남해안 외측수역에 산발적으로 분포하던 적조가 연안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었고, 거제도 주변수역에 발달했던 냉수대가 소멸되어 수온이 상승함과 아울러 강한 일사량과 함께 적조생물 증식에 필요한 호적환경이 지속되면서 적조생물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되어 고밀도로 유지되다가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소멸되었다.

경남도는 금년도 적조발생에 대비 적조방제용 황토 446천톤, 방제선박 875척을 확보하였고, 어류양식어업인 978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해경 및 군부대 인력·장비 지원을 위한 협의를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였고, 8. 6일 남해 미조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되자 도, 시·군 적조상황실을 가동하여 비상체제로 전환함과 아울러 어업지도선 및 헬기를 이용 적조예찰을 실시하여 어업인들에게 예찰결과를 신속하게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실시하였고, 선박 9,000여척, 인력 21,000여명을 동원하여 황토 22,000톤을 살포하는 등 방제작업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금년도 적조는 예년과 다르게 광범위하고 고밀도로 장기간 지속되면서 통영, 거제, 남해에서 어류 763만마리(102억원)의 피해가 발생, ‘95년(308억원)이후 12년만에 최대 피해가 발생되었다.

경남도는 적조가 소멸됨에 따라 그동안 위축되었던 수산물 소비촉진을 전개하고, 적조피해 어업인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에 지원 건의하여 조속하게 복구 지원될 수 있도록 하여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해마다 되풀이 되는 적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어류가두리 저층해수 공급장치 보급 등 자체사업, 국립수산과학원과 적조피해 발생직전 어류방류사업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범정부 차원의 혁기적인 구제방법 개발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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