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허다한 고난을 삶의 희망으로 바꾼 이들이 인천에 왔다. 70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정치지도자들이 인천의 국제명예고문에 위촉됐다.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가한 한인대표 정치인들이 안상수 시장의 초청으로 700만 해외동포 母鄕도시, 인천을 찾아온 것이다.

이번 방문에는 러시아의 장 류보미르 연방 하원의원,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 임용근 오리건주 하원의원, 일본 참의원의 백진훈 의원, 김창준 미국 전 연방 하원의원 등 해외 한인정치인 80여명이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월미공원에 건축중인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이환균 청장의 안내로 경제자유구역을 둘러보고 라마다호텔에서 안상수 시장, 박창규 의회의장 등 120여명의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인천 국제명예고문 위촉식에 참석했다.

(안상수시장 인사말)

이 자리에서 안상수시장은 ‘자랑스런 정치지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면서 인천은 700만 해외동포의 모향도시로서 1902년 추운 겨울 103명의 이민선조들이 갤릭호에 몸을 실고 제물포항을 떠났던 곳이고, 1905년 4월에는 1,033명의 멕시코 이민동포들이 일포드호 화물창에 몸을 맡겼던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여러분의 고향이다’ 라고 말한 뒤 인천은 이러한 것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한국최초로 ‘이민사 박물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에는 해외동포의 비즈니스 중심시설이 될 ‘한인 국제교류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여러분을 우리시 ‘국제명예고문’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사업, 2009 세계도시엑스포, 2014 아시안게임 등 현안사업에 대한 많은 조언과 해외투자자 소개 및 국제교류관계의 개척자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신호범의원의 답사)

이어서 한인정치인 대표자로 나선 신호범의원은 답사를 통해 본인도 1950년 거리의 소년으로, 미군부대 하우스보이로 떠돌다 18살에 입양되어 미국 땅을 밟은지 40여년만에 미국 상원 의원에 당선된 이민세대로서 지난 이민100주년 기념사업들을 통해 인천을 잘 알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우리선조들이 떠났던 이곳 인천에 다시 우리후손들이 다시 돌아와 세계를 가슴에 안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하였다.

이들은 세계 700만 한인의 중추 지도자들로서 내일 한국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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