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NET, 추석특집 9개사 공동기획 다큐멘터리 집중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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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넷
2007-09-20 08:38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지역연합슈퍼스테이션 채널 MBCNET(대표 김창희)은 민족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MBC 9개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다큐멘터리‘세계 속의 한국인’8부작을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하루에 2편씩 집중 편성한다. 세계 속에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물들의 소개를 통해 한국인의 희망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24일 저녁7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1부‘베트남 한용덕’편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가장 오래된 한식당을 운영하며 현지인들에게 인정받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부부의 경영방식을 통해 그들의 땀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저녁8시부터 방송되는 2부‘일본의 김태희’편에서는 일본에 간지 12년 만에 그것도 300여개가 넘는 극단이 있는 일본에서 주연자리를 거머쥐고 연극인으로 인정받는 그녀의 삶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본의 한인케이블방송국 아나운서와 리포터로 활발히 활동했던 김태희씨가 갑자기 연극에 관심을 가지고 연극인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그녀의 노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포부를 들어본다.

25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3부‘태국의 홍지희’편은 태국인보다 태국말을 더 잘한다고 인정받는 여자로 태국에서 한류열풍을 만들어 내는 주역이다. 그녀는 태국과 한국의 커뮤니케이션 센터의 대표로 태국에서 진행되는 한국방송프로그램과 한국을 소개하는 태국 내 프로그램이 모두 홍지희, 그녀의 손을 거쳐 간다. 태국 속에서 한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열정을 살펴보고 있다.

4부‘암 정복, 김의신’편에서는 세계 최고의 암치료 전문병원인 M.D. 앤더슨센터에서 1983년부터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일반핵의학과 PET(양전자단층촬영)분야의 중심인물로 활동하는 김의신 박사의 모습을 통해 한국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26일 저녁7시에 방송되는 5부‘보라카이의 코코넛 킴’편은 다이버 경력 10년차인 김순식씨의 다이버 인생을 통해 그의 열정과 끈기를 조명하고 있다. 그는 보라카이에서 한인 최초의 다이버 코스디렉터(다이버의 최고 단계)로 많은 다이빙 강사를 배출하고 있다.

같은 날 저녁8시에 방송하는 6부‘민족식물학 이상우’편은 중국과학원 산하의 곤명 식물연구소에서 민족식물학을 배우고 연구하고 있는 이상우씨를 통해 한국 식물학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27일 저녁7시에 방송되는 7부‘김신환 감독’편은 지도상에서도 찾기 힘든 작은 섬나라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팀을 2004년 국제유소년축구 리베리노컵대회의 첫 출전에서 우승을 이끌어낸 한국인 감독 김신환씨의 이야기이다. 독립과정 속에서 폐허가 된 가난한 섬나라의 소년들에게 축구가 단순히 좋아하는 운동을 넘어 삶의 희망이 되기까지의 그의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날 연속으로 방송되는 8부‘민도로 굿가이 Mr. 원’편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해외에 리조트를 개척한 원창선씨의 이야기이다. 그는 필리핀에 독보적인 해양레저사업을 펼치면서 다이버 세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연합슈퍼스테이션 채널 MBCNET은 앞으로도 세계 속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자신만의 영역을 키워가면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자랑스런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엠비씨넷 개요
엠비씨넷(MBCNET)은 19개 지역MBC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탄생한 MBC계열 방송국으로 지역의 여러가지 역사, 문화, 전통, 국제적 행사(축제) 등의 다채로운 정보와 문화에 관한 지역MBC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전국에 내보내고 있다. 또한 저희가 자체제작한 프로그램 및 지역MBC와 저희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을 전국에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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