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함께하는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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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09:54
서울--(뉴스와이어)--‘세기말 블루스’, ‘나의 아름다운 창’, ‘싱글맘 스토리’의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니아층을 확보하며 시인이자 사진가로 활동중인 신현림 작가와의 ‘만남의 장’이 열린다.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홍대에서 열리는 제3회 와우북페스티벌에서 작가 지망생과 문학에 관심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상상마당과 함께하는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가 개최되는 것.

KT&G 상상마당(www.sangsangmadang.com)은 현재 문학 코너에서 포토에세이를 연재하며 독자와의 만남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신현림 작가와 함께 이번 와우북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은 지난 6월부터 상상마당에서 연재하고 있는 작품과 첫사진전 ‘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의 작품을 모아 전시와 슬라이드로 감상하고 작가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행사로서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신현림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상마당 측은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아 날고싶어’를 비롯해 ‘초콜릿 바다와 내가’, ‘불안’ 등 10편 내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반인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보고 느끼는 문학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상상마당 박옥란 대리는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작가와의 교감을 통해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열정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험적이면서도 뚜렷한 색깔을 가진 신현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의 아름다운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10월 3일까지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와우북페스티벌’은 독자와 작가, 출판인이 함께 모이는 축제 형식의 도서전으로 책과 전시, 책과 공연 등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와 결합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금년 와우북페스티벌에는 신현림 작가 외에도 박훈규(오버그라운드 여행기), 김애란, 황병승, 이수광, 좌백 등 총 12명의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의 장에 나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을 비롯한 마임, 예술 제본 시연, 영화 상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달 초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관람에 좋은 기회로 볼 수 있다.

KT&G 개요
공기업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2003년 1월 민영화된 기업

웹사이트: http://www.kt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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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홍보담당자 피알원_오피큐알 최은지 02-365-3975 011-9956-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