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함께하는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 개최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홍대에서 열리는 제3회 와우북페스티벌에서 작가 지망생과 문학에 관심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상상마당과 함께하는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가 개최되는 것.
KT&G 상상마당(www.sangsangmadang.com)은 현재 문학 코너에서 포토에세이를 연재하며 독자와의 만남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신현림 작가와 함께 이번 와우북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은 지난 6월부터 상상마당에서 연재하고 있는 작품과 첫사진전 ‘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의 작품을 모아 전시와 슬라이드로 감상하고 작가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행사로서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신현림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상마당 측은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아 날고싶어’를 비롯해 ‘초콜릿 바다와 내가’, ‘불안’ 등 10편 내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반인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보고 느끼는 문학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상상마당 박옥란 대리는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작가와의 교감을 통해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열정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험적이면서도 뚜렷한 색깔을 가진 신현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의 아름다운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10월 3일까지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와우북페스티벌’은 독자와 작가, 출판인이 함께 모이는 축제 형식의 도서전으로 책과 전시, 책과 공연 등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와 결합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금년 와우북페스티벌에는 신현림 작가 외에도 박훈규(오버그라운드 여행기), 김애란, 황병승, 이수광, 좌백 등 총 12명의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의 장에 나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신현림의 포토에세이展>을 비롯한 마임, 예술 제본 시연, 영화 상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달 초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관람에 좋은 기회로 볼 수 있다.
KT&G 개요
공기업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2003년 1월 민영화된 기업
웹사이트: http://www.ktng.com
연락처
상상마당 홍보담당자 피알원_오피큐알 최은지 02-365-3975 011-9956-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