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도 e-러닝으로 뚝딱...10월 1일부터 사이버환경 실무교육 과정 접수

서울--(뉴스와이어)--하수처리분야, 소각처리 분야 등 환경전문실무 교육이 온라인 기반의 e러닝 수업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의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에서는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필요한 실무자 양성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설된 과목으로는 하수처리 실무 2개 과정, 소각처리 실무 2개 과정, 축산/분뇨처리 운영실무 1개 과정을 포함 한 총 5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 말쯤, 환경경영, 토양오염평가, 복원/매립시설운영 실무 등의 분야도 추가로 내년 상반기에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중 하수/소각 분야 2개 과정은 아태지역 및 동남아 주변 국가들의 환경교육 불균형 해소 및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영문 콘텐츠로 개발 중에 있어, 환경실무 지식의 지역적 저변 확대는 물론 주변국가들 간의 환경산업의 이해, 그리고 국내 환경기술을 매개로 해외에 홍보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이버환경실무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환경기초시설 운영자 및 지자체 공무원에게는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환경전문 실무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의 사이버환경실무 교육과정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총 2회의 커리큘럼이 운영되며 이미 완료된 07년도 상반기 사이버환경실무교육 과정에서 약 1,7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 과정의 수료자 중 학습 성취도 만점의 우수학습자 로 선정된 홍연미씨는 “틈틈이 교육 받은 내용을 현장실무에 적용하니 이해는 물론 업무 만족감도 컸다. 기존의 하수처리/소각처리 분야뿐만 아니라 타 과목도 추가로 개설 되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교육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07년도 하반기 사이버환경실무 교육과정은 오늘 10월 1일부터 수강신청을 통해 참여 접수를 받으며, 10월 23일부터 총 6주간의 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008년도 상·하반기에는 새로이 신설될 3개과정을 포함하여 총 8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한국환경기술진흥원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http://edu.konetic.or.kr)에 방문하거나 사이버환경실무교육 담당자에게 연락 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est.org

연락처

한국환경기술진흥원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Tel : 02-380-0527, E-mail :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