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해양수산부 차관, 제주 태풍·화재 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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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07-09-20 14:04
서울--(뉴스와이어)--이은 해양수산부 차관이 태풍 「나리」로 인한 해양수산시설 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하고 어선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21일 오후 제주도를 방문한다.

제주도는 이번 태풍 「나리」로 인해 약 130억원(제주특별자치도 추산)의 해양수산시설 피해를 입었다.

특히, 양식시설 파괴와 정전 등으로 인한 양식생물 폐사로 양식어업분야에만 90억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18일에는 성산포항에 정박 중인 어선 13척이 화재로 전소됐다.

이은 차관은 제주외항 항만공사 피해복구현장, 행원양식단지 등 태풍피해현장과 성산포항 어선 화재사고 어업인들을 방문하여 복구상황과 피해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조해 신속한 복구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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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 어업정책과 과장 정영훈 02-3674-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