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소방본부는 20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올 8월말 현재 119구조활동 건수를 기준으로 도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을 선정·발표했다.

특히, 올해 설 명절 교통사고 다발지역 1위였던 순천 학구삼거리는 교통사고가 감소한 반면 영암군 삼호읍 LG저유소 앞에서 삼호중공업간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10대 다발 지역은 ▲영암군 삼호읍 LG저유소 앞~삼호중공업 도로(35건 55명) ▲순천시 주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하행선(31건 60명) ▲영암군 삼호읍 태형중공업 앞 사거리 도로상(30건 47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보성군 벌교~보성간 도로(30건 35명) ▲광양시 성황동 진월 IC~ 옥곡 IC 도로(28건 42명)▲담양군 담양읍 천변~강쟁리간 도로(24건 74명)▲순천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 상하행선(22건 4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영암군 영암읍 청풍원휴게소~풀치터널간 도로(21건 23명)▲광양시 광양읍 죽림리 영세공원 부근 도로(20건 32명)▲순천시 조례동 조례사거리 부근(20건 15명) 순으로 조사됐다.

도 소방본부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주행 중 갓길에서 휴식과 수면을 절대 금지하고 2시간정도 운전시 10분정도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빗길이나 안개길에서는 50% 감속 운행을 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 및 성묘객들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 8월말 현재 가장 많이 출동한 곳을 위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선정·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 등 38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도는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지방도 830호선 등 도로 시설 136개소 10.1㎞에 대해 응급복구를 완료해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도는 항구복구 전까지는 도로 노견과 안전시설 등이 미비해 추석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교통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아 안전시설을 시급히 설치 및 보강토록 도로안전관리사업소와 시군에 긴급 시달했다.

특히, 도로피해 응급복구 전 구간에 대한 위험안내 간판과 속도제한 표지, 야광테이프 등 안전시설을 현지 실정에 맞게 설치토록 하고 위험구간 안내간판은 운전자가 사전 인지토록 예고표지와 본 표지로 나눠 설치토록 했다.

또, 항구복구 전까지는 집중 호우나 교통량에 근거, 피해가 재발되거나 확대되지 않도록 응급복구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강과 순찰을 강화하고 측구준설과 배수시설 막힘 여부 확인점검도 수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응급복구 전 구간에 대한 안전시설을 보강해 즐거운 귀성길이 되도록 하고 항구복구는 피해원인 등을 철저히 분석해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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