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중구를 선포합니다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은 서태평양지구에서 건강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적 노력들에 토대를 둔 네트워크로서 회원은 지방자치정부, 국가정부, NGO, 민간부문, 학계 및 국제 당국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국은 일본 도쿄에 소재해 있다.
현재 이 단체에는 9개국 54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있다.
◆ 건강도시, 최적의 공중보건 및 치료 서비스 보장해야
‘건강도시’란 지난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정의된 개념으로 모든 사람이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생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수준을 달성해주는 도시를 말한다.
건강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안전하며 질높은 물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시민을 위한 기본적인 욕구(음식·물·주거·소득·안전·직장)를 충족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최적 수준의 공중보건 및 치료 서비스를 보장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1996년 과천시가 건강도시사업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서울시는 2005년 건강도시추진반을 신설하는 등 건강·안전도시 시범 사업을 시작하였다.
◆ 중구, 2010년까지 건강수명 72세 목표 추진
중구는 지난 2006년 서울시 건강도시사업 기술지원구로 선정되어 그해 10월부터 오는 2010년까지 건강수명 72세를 목표로 『중구 건강도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학교 건강증진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 방식을 지양하고 필수사업인「학교-삶의 터 역량강화 사업」외에 ▲학교 영양개선 사업 ▲안전사고 예방 사업 ▲구강보건 사업 ▲클린스쿨(금연학교) ▲학교 정신보건사업 등의 사업중 1~2개를 선택해 학교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시행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중구는 이밖에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초등학교와 동사무소 등 8개소에 건강게시판을 설치하였다. 이 건강게시판은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 및 치료,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중구는 앞으로 건강엑스포 개최, 건강·안전 홈페이지 구축, 건강한 학교·직장·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개발 등 건강한 생활여건 및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취약계층 접근도를 향상하고 민간 자원을 활용한 연계망을 구축하는 등 주민들에게 공평하고 균형있는 의료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 건강도시 중구 선언문도 선포
한편 10월1일 건강도시 중구 선포식에서는 『건강도시 중구』선언문도 선포한다.
선언문은 WHO 건강도시연맹의 정신을 준수하고 ‘편안하고 건강한 행복중구’의 실현을 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의 형평성을 추구하고 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공 건강정책을 수립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모든 삶의 터에서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약속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생활하는 희망차고 활기찬 건강도시 중구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연락처
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 손영숙 주임, 02-2250-4502, 010-743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