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2005 신제품 ‘I-System 에어컨’ 출시
신제품 I-system multi형 및 스탠드형 에어컨
일반 대다수 에어컨은 온도 변화에 상관없이 정해진 용량으로만 가동할 수 있는데 비해 I-system 에어컨은 온도 변화에 따라 작은 용량의 압축기만 맞춤운전이 가능하다. 또 초절전형 에어컨의 경우 압축기를 변경할 때 3분간 자동 변경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된 단점이 있었으나, I-system 에어컨은 세계 최초로 3단 연속 제어기술을 개발, 압축기 변경시 지연시간 없이 냉방이 가능하다. 가동 중단시 온도상승으로 인한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여준다.
일반모드 사용땐 초절전 절약운전, 강력모드 사용땐 초강력 파워운전이 가능하다. 에어컨은 첫 가동시 소비전력이 가장 많이 들고, 소음도 크다. 작은 용량의 압축기를 먼저 가동한 다음 큰 용량의 압축기를 순차적으로 가동해 전기료 부담과 함께 소음도 줄였다. 또 신제품에 적용된 아이모드(I-mode 버튼)는 설정온도에 맞게 2개의 압축기가 동시에 혹은 번갈아 가며 3단계로 작동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준다. 이 경우 압축기의 가동 상태를 표시창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I-system 에어컨은 에어컨부와 공기청정기부가 완벽하게 분리돼 각각 독립 운전된다. 따라서 에어컨 바람과 공기청정기 바람이 별도 통로를 통해 나온다. 지금까지 공기청정기능이 부가된 에어컨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이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바람에 비해 청정능력이 떨어진다는 소비자의 우려와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불편함을 씻어냈다. 또 기능 작동상태가 표시되는 LCD 디스플레이도 별도로 구성돼 있고,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에어컨부만 또는 공기청정기부만 단독으로 운전 가능하다.
에어컨부가 공기청정기부와 완전 분리됨에 따라 에어컨부의 공기청정 성능을 강화했다. 8단계의 항균 및 탈취 필터시스템과 2단계 UV 및 자외선 살균램프, ㏄당 100만개의 음이온을 분출하는 음이온 발생기를 장착해 총 11단계의 청정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공기청정기부에는 오염도 감지센서가 내장돼 있어 실내 청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며 실내 오염도가 표시창에 나타나도록 돼 있다.
1대의 실외기로 2대의 실내기를 운전할 수 있어 실외기 추가 구입비 및 설치공간, 전기료까지 절약할 수 있다. 벽걸이형 에어컨만 단독 운전이 가능하고, 배관을 길게 설치하더라도 냉방 효율의 변화가 없는 장점이 있다.
디자인은 다양한 컬러의 강화유리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인테리어 요소를 강조했다. 벽걸이형의 경우 Round Glass 공법을 적용했고, 소비자 취향에 따라 색상을 바꿀 수 있는 전면 판넬 리모델링 기능이 있다.
위니아만도는 2005년 신제품 에어컨 출시기념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신제품 에어컨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에어컨 가격을 출하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패키지에어컨 1대 가격에 룸에어컨 1대를 더 주는 파격조건으로 판매한다. 또 이 기간동안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상보증기간을 타 회사의 3배인 3년으로 늘려 사용 중에도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해줄 예정이다. 6개월 현금 및 카드 무이자할부판매와 전 예약 고객에게 디지털카메라, 비데, GPS, 선풍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구입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100명에게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7월과 8월 두 달 치의 전기요금을 보상해주는 ‘에어컨 전기요금 캐쉬백’ 혜택을 주고, 20명에게는 딤채, 30명에게는 이온수기 뉴온을, 50명에게는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웹사이트: https://www.win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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