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는 지난 9.12(수) 유관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근무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외무공무원 특별채용 최종합격자 16명을 발표한데 이어, 어학·지역·영사·의전·경제통상·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채용의 최종합격자 78명을 9.21(금)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특별채용은 과거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개발된 외교역량평가 시스템에 따른 역량평가와 영어 및 제2외국어 어학평가, 전문면접 등을 통해 선발하게 되었으며, 금번에 채용된 민간전문가들은 소정의 임용절차와 교육을 거쳐 11월~12월 중 실무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금번 외교부의 특별채용은 그간 외교부가 개방과 경쟁을 통해 외교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업무수요에 부응코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금번 특별채용 합격자는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가 전체의 60%(합격자 총 94명 중 56명)에 달하며, 유관 공공기관(KOTRA,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국제기구(UNESCO한국위원회 등), NGO 등 관련분야 직종 출신자가 전체의 80%(76명)에 달하는 등 외교업무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인재들로 충원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외교부는 이번 신규 채용자들이 공직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사전 직무교육을 1~2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본부 배치 후에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신규 채용자들이 조기에 조직에 적응토록 하고 기존의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외교부는 이번 채용자 부내 배치 후 인력보강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과 같은 규모의 특별채용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추가 공고시에는 우수인력 확보 차원에서 이번 채용시 응시자격이 주어지지 않았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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